‘AI 멀티미디어 콘텐츠 생성 플랫폼’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동서울대)
[한국대학신문 김연주 기자]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체계를 확대하며 실무 중심 교육 강화에 나섰다. 교내 플랫폼 구축과 정규 수업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있다.
동서울대는 교수학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AI 멀티미디어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도입하고 지난 15일 이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내 스마트 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재학생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미지, 영상, 음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의 환경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즉시 과제나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단기 체험을 넘어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되고 있다. 현재 디자인 및 예체능 계열을 중심으로 10개 학과, 20여 개 교과목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팀 기반 학습과 프로젝트 수업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과목에 연계되면서 학생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은 향후 전시와 평가 과정에서 AI 기반 융합 결과물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서울대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AI 기반 학습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확산을 통해 전공 교육의 실무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박현경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전공 역량을 확장하고 학습 방식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기반 교육 혁신을 지속 추진해 대학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향후 대학은 AI 기반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전공 간 융합 수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기반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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