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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국대, 배우 강석우 초청 쇼팽 음악 특강 개최

동국대학교가 배우 강석우 예술대학 석좌교수를 초청해 19세기 유럽의 역사와 쇼팽의 음악을 함께 살펴보는 특강을 개최했다.

동국대, 배우 강석우 초청 쇼팽 음악 특강 개최

건학 120주년 기념…유럽 혁명과 음악의 관계 조명

피아니스트 김정원 특별 연주도 함께 진행

동국대학교가 배우 강석우 예술대학 석좌교수를 초청해 19세기 유럽의 역사와 쇼팽의 음악을 함께 살펴보는 특강을 개최했다.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 15일 교내 본관 남산홀에서 건학 120주년 기념 특강 ‘쇼팽과 유럽의 혁명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동국대 예술대학 석좌교수로 임용된 강석우는 이날 강연에서 폴란드 출신 작곡가 프레데리크 쇼팽의 삶과 음악을 당시 유럽의 역사적 변화와 연결해 설명했다.

쇼팽은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다. 조국 폴란드를 떠나 프랑스에서 활동한 그의 삶과 작품에는 당시 유럽의 정치적 격변과 민족주의의 영향이 담겨 있다.

강 교수는 클래식 음악이 서양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라며 쇼팽의 작품을 통해 19세기 유럽의 민족주의와 역사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강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특별 연주도 이어졌다. 쇼팽의 ‘녹턴 작품번호 9-2’와 ‘빗방울 전주곡’ ‘왈츠 작품번호 64-2’,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 등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는 강연과 피아노 연주를 결합해 쇼팽의 음악을 당시 역사·사회적 배경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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