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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국대 WISE캠퍼스, AI 전면교육 체계 구축...최대 6억 국고 확보

동국대 WISE캠퍼스가 국가 주도의 AI 교육 혁신 사업에 선정되며 단계별·모듈형 교육과정과 교수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 기반을 확장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AI 기본교육 체계...

동국대 WISE캠퍼스, AI 전면교육 체계 구축...최대 6억 국고 확보

전교생 대상 ‘모듈형 AI 교육’ 도입...지역 연계 디지털 인재 허브로 확장

동국대 WISE캠퍼스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WISE캠퍼스 학교전경. WISE캠퍼스 제공

동국대 WISE캠퍼스가 국가 주도의 AI 교육 혁신 사업에 선정되며 단계별·모듈형 교육과정과 교수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 기반을 확장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AI 기본교육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 교육 전반에 AI 기초 소양을 확산하고, 학생과 교수자의 활용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WISE캠퍼스는 2026년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진행되는 1차년도 사업에서 3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착수한다. 향후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2차년도 추가 지원이 이뤄질 경우 총 사업비는 최대 6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협약 체결과 예산 집행은 5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대학은 총장 직속 ‘AI 기본교육사업단(TFT)’과 전담 조직을 신설해 실행력을 강화한다. 교육과정은 교양–브릿지–전공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구조로 설계되며, 특히 ‘모듈형 Human-AI 교육 표준 모델’을 적용해 학생들이 수준별로 AI 역량을 축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비전공자도 부담 없이 AI 기초를 습득하고, 전공 심화 단계에서는 실제 문제 해결 중심의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교수자 역량 강화도 병행된다. AI 기반 수업 설계, 데이터 활용 교육, 에듀테크 적용 사례 등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품질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K-MOOC 온라인 강좌 개설, 대학 간 학점교류 확대, 교수자 파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과를 외부로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WISE캠퍼스는 그간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과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AI 교과목을 운영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전교생 대상 AI 교육을 정규 교육체계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강종임 교육혁신처장은 “AI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공과 결합된 실용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 대응력을 높이고, 교육 성과를 지역과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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