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선제 투런
데일리 MVP+결승타까지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LG '효자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3)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오스틴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기록했다.
이 1안타가 홈런이다. 1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곽빈 상대로 좌월 투런 아치 그렸다. 2-0 만드는 홈런이다. 이날 LG는 최종 4-1로 이겼다. 오스틴이 결승타 주인공이다. 와일드카드전은 1차전으로 끝났다.
오스틴이 홈런을 쳤다는 점이 반갑다. 정규시즌 144경기 전 경기 나서 타율 0.331, 41홈런 127타점, 출루율 0.427, 장타율 0.635, OPS 1.062 찍었다. MVP급 성적을 냈다.
하필 시즌 막판 부진했다. 10월 9경기에서 타율 0.200이다. 마지막 세 경기에서는 합계 1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LG 타선을 거의 홀로 떠받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오스틴이 부진하니 아쉽다. 걱정도 된다. 와일드카드전에서 홈런을 쐈다. 승리 이상으로 반갑다. 효자가 돌아왔다.
데일리 MVP는 당연했다. 상금 100만원 받았다. 여기에 포테토칩 선정 '오늘의 타격감 상'도 받았다. 결승타 주인공에게 주는 상이다. 상금 100만원에 부상으로 포테토칩 5박스 받았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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