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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문’ 뮌헨 상대한 제주 코스타 감독 “레벨 자체를 비교할 수 없는 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들 것”[현장인터뷰]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이끄는 제주SK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아우디 풋볼 서밋 친선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관중은 2만2519명으로 집계됐다.

독일 ‘명문’ 뮌헨 상대한 제주 코스타 감독 “레벨 자체를 비교할 수 없는 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들 것”[현장인터뷰]

[스포츠서울 | 서귀포=박준범기자] “높은 레벨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든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이끄는 제주SK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아우디 풋볼 서밋 친선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관중은 2만2519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는 이틀 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한 탓에 주축 자원들을 대거 제외했다. 그럼에도 전반전에는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도 만들어냈다.

경기 후 코스타 감독은 “예상했던 대로 좋은 경기했다. 첫 번째 목표는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었다.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이 출전했고 잘해줬다. 많이 뛴 선수들도 아꼈다. 뮌헨은 강하고 레벨 자체를 비교할 수 없다. 60분까지 잘했지만 뮌헨이 주축을 투입해 어려운 경기했다”고 평가했다.

제주는 오는 8일 전북 현대 원정을 떠난다. 리그는 계속된다. 코스타 감독은 “자격이 있다면 기회는 올 것이다. 그러나 이곳은 유치원이 아니라 경쟁하는 곳이다. 매 경기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싸운다. 경기마다 최고의 선수를 기용할 것이다. 승점 3을 위한 경기를 할 것이고 선수를 쓸 것이다. 조인정, 박민재, 권기민 등이 예상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는 뮌헨의 주축이 투입된 후반 중반 이후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코스타 감독은 “포지션마다 2명씩 경쟁하는 스쿼드를 만들려고 한다. 34~35명보다 숫자를 더 줄이기를 원한다. 높은 레벨의 축구를 경험하는 것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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