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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시가스·주차난 해결"…손경식 후보, 용상동 표심 공략 본격화

6·3 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동시의원 바선거구(용상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손경식 후보가 생활밀착형 공약을 앞세워 주민 표심 잡기에 나섰다.

"도시가스·주차난 해결"…손경식 후보, 용상동 표심 공략 본격화

▲ 안동시 바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손경식 시의원 후보가 용상동 한 도로변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손경식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동시의원 바선거구(용상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손경식 후보가 생활밀착형 공약을 앞세워 주민 표심 잡기에 나섰다.

손 후보는 최근 용상동 일대 골목과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과의 만남에서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주차 공간 부족, 노후 경로당 시설 개선 요구가 주요 관심사로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68년생인 손 후보는 용상동 주민자치회 기획분과장과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지역 현안 해결에 참여해 왔다. 안동고 운영위원장과 총동창회 사무처장, 안동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복지·봉사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그가 내세운 대표 공약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해소다. 일부 지역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난방비 부담을 안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야간 조명과 CCTV 확대 설치, 빈집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 등 생활안전과 주차난 해소 방안도 제시했다.

손 후보는 “주민들이 매일 겪는 불편을 줄이는 것이 지방정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용상동은 안동지역에서도 인구 고령화와 생활 인프라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손 후보는 교통약자를 위한 안동호반나들이길 보행환경 개선,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무더위쉼터 정자 설치, 경로당 운영 자율성 확대 등을 복지 공약으로 내걸었다.

건강안심센터 유치와 출산·보육 환경 개선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젊은 세대의 정착 여건을 높여 인구 유출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방의회 역할이 거대 정책보다 생활 현안 해결에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공약들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손 후보는 생활 인프라 개선과 함께 지역 미래 성장 동력 확보도 강조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연수원과 콘도 유치, 유교랜드 활성화, 용상문화공원 조성, 상설공연 추진 등을 통해 용상동을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활력 회복까지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기초의원 선거는 주민들이 후보자의 정책 실현 가능성과 현장 활동을 꼼꼼히 살펴보는 선거”라며 “생활밀착형 공약이 실제 주민 공감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후보는 “시의원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말보다 실천으로 용상의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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