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인천신월초등학교에서 '2026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초등)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인천신월초등학교에서 '2026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초등)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초등 연구두레 회원 약 100명이 집결해 지난 2025년의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정책 연구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교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연구 모임으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해 개선 가능한 대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교육청 내 각 사업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며 주요 정책을 현장에 실천하는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연구두레를 통해 교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실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을 찾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연구두레는 어려운 시기에도 끊임없는 연찬으로 학교 현장을 혁신해 온 인천교육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현장의 고민과 해법을 교육정책으로 풀어내는 연구두레의 전통이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실제 변화로 구현되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 교육의 핵심 역량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독서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핵심 역량이자 특히 초등 시기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초등 교육이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깊이 있는 학습과 탐구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 혁신의 본질에 대해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학생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 역시 중요한 교육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교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 과제 발굴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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