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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미래 성장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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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미래 성장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

발행 2026년 04월 0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전사적 AX(AI Transformation) 전환을 통한 내부 운영 혁신과 외부 투자 확대를 통한 수익 구조 다각화가 핵심이다.

이 회사는 우선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전사적 AX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품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패션 사업 전 과정에서 AI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중심으로 '브롬톤 런던'과 '마크곤잘레스' 등의 사업을 전개 중이며, 자회사를 통해 '배럴'과 '데우스엑스마키나' 사업도 운영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16일부터 디자인 영역에 AI를 우선 도입해 상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에 착수했다"며 "샘플 제작 이전 단계에서 디자인 완성도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개발 효율성과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투자 계열사를 중심으로 자산 운용 및 투자 기회 발굴을 병행하며 사업 구조 다변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본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성장 축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인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 같은 방향성은 자회사 배럴을 통해 구체화하고 있다. 배럴은 최근 해외 비상장 지분펀드인 '리브라텀 티앤에이치 신기술조합 제1호'를 설립하고, 해당 펀드를 통해 글로벌 우주 기업 SpaceX에 간접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더네이쳐홀딩스의 투자 계열사인 더네홀인베스트먼트가 펀드 설계 및 운용을 담당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회가 측은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배럴의 스페이스X 투자는 본업과의 직접적인 사업 시너지보다는 위성통신 기반 '초연결 고객 경험' 확장을 염두에 둔 전략적 투자이자,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재무적 투자 성격이 복합된 사례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바다와 오지 등 통신망의 한계로 인해 고객 경험이 단절됐던 그간의 환경적 제약을 고려해 미래 기술 기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배럴은 실내외 수영장 이용자를 비롯해 해변과 오지에서 활동하는 서퍼와 다이버에 이르기까지 환경과 장소에 관계 없이 고객 경험이 연결·확장되는 ‘초연결 워터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운영 혁신과 글로벌 투자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제품을 넘어 고객 경험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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