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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항공, 에어버스 핵심 날개 부품 A320 '샤크렛' 누적 5000대 인도...납...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A320 샤크렛 5000호기 납품 기념식'을... 현재 부산 테크센터에는 자동화 생산 설비가 도입돼 월 50대 이상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업계는 윙팁...

대한항공, 에어버스 핵심 날개 부품 A320 '샤크렛' 누적 5000대 인도...납...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A320 계열 항공기에 장착되는 핵심 날개 부품 ‘샤크렛(Sharklet)’ 누적 납품 5000대를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A320 샤크렛 5000호기 납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샤크렛은 항공기 날개 끝에 부착되는 장치로, 비행 중 발생하는 와류를 줄여 공기 저항을 감소시키는 윙 팁(Wing Tip)의 일종이다.

이를 통해 연료 소모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A320 계열 항공기에 적용될 경우 연료 효율은 약 3~4%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과 브누아 슐츠 에어버스 최고 조달 책임자(CPO),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2010년 에어버스의 A320 성능 개선 프로젝트 입찰에서 해외 업체들과 경쟁해 샤크렛 공급사로 선정됐으며, 2012년 첫 생산 이후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부산 테크센터에는 자동화 생산 설비가 도입돼 월 50대 이상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업계는 윙팁 장치가 연료 효율뿐 아니라 항속거리 증가(약 100~200해리 수준)와 탑재 중량 여유 확보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유종석 부사장은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타협하지 않는 최고의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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