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한국 필드하키 대표팀이 지난 7월 28일 파키스탄 현지에서 파키스탄 국가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은 이번 방문 기간 세 차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필드하키는 파키스탄의 국가 스포츠다. 역대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에서 4회(1971, 1978, 1982, 1994년) 우승을 차지했고,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등 주요 국제 무대에서 정상에 선 전통의 강호다.
파키스탄은 과거 한국 필드하키 대표팀이 처음 생긴 뒤 지도자를 파견해 기술을 전수하고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준 국가이기도 하다.
한국은 전력이 탄탄한 파키스탄을 상대로 실전 모의고사를 치러 전술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다가올 큰 대회를 완벽하게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하키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다진 파키스탄과의 우호 관계와 값진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국제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만반의 준비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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