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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주주 국감 불출석 속 매각 난항… 홈플러스 위기감 확산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매각 난항과 실적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주주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국정감사에 연속 불출석하면서 정치권의 비판과 유통 업계의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대주주 국감 불출석 속 매각 난항… 홈플러스 위기감 확산

대전일보DB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매각 난항과 실적 악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주주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국정감사에 연속 불출석하면서 정치권의 비판과 유통 업계의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7일과 23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김 회장은 수사 영향 및 경영 미관여 등을 불출석 사유로 내세웠으나, 여야는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동행명령장 발부를 촉구했다.

이처럼 대주주를 둘러싼 리스크와 국회 파행이 계속되는 사이 현장의 위기감은 고조되고 있다.

홈플러스의 이달 초 매출은 당초 목표의 30% 수준에 그쳤으며, 100억 원대 전기요금 미납으로 전국 점포 10여 곳에 단전까지 예고돼 영업 중단 위기에 내몰렸다.

통매각이 무산될 경우 거론되는 개별 점포 분리매각은 지역 유통 생태계에 영업 중단이나 고용 불안정 등의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편 충청권에선 대전 유성점·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보령점, 충북 오창점·청주점·성안점 등 8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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