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계선 지능 청년 자립·취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며 시 교육도서관과가 총괄기관으로 정책 기획 및 운영 관리를 맡고, 사회서비스원이 수행기관으로서 사업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총 3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달부터 12월까지 대전 지역 경계선 지능 청년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지능지수(IQ) 71~84 범주에 해당하는 만 18세~39세 경계선 지능 청년이다. 이들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 및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복지·고용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이에 대상자 발굴부터 선별검사 및 상담, 맞춤형 교육, 인턴십 운영, 취업 연계 및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통합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맞춤형 교육은 경계선 지능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코딩 및 직업적성 교육과 실무 중심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교육 참여 수당 20만 원, 인턴십 참여 시 50만 원을 지원해 참여 동기와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김인식 원장은 "대전 내 경계선 지능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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