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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내년 국비 확보 목표 5조 406억

대전시가 핵심산업으로 분류한 우주·항공(Aero), 바이오헬스(Bio), 나노반도체(Chip), 방위산업(Defence), 양자(Quantum), 로봇(Robot) 등 이른바 ABCD+QR 산업 위주다. 교통·건설 분야에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조...

대전시 내년 국비 확보 목표 5조 406억

사진 = 대전시청

대전시가 내년도 국비 사업 목표액을 5조 406억 원으로 설정했다. 올해 대비 24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를 위해 47건의 국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들은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 분류된다.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열린 국비사업 발굴 최종 보고회의에서 도출된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국가 양자클러스터 구축사업(1600억 원), 인공지능과 바이오테크놀로지 혁신연구거점 조성 시범사업(491억 원), 방위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1000억 원) 등이다. 대전시가 핵심산업으로 분류한 우주·항공(Aero), 바이오헬스(Bio), 나노반도체(Chip), 방위산업(Defence), 양자(Quantum), 로봇(Robot) 등 이른바 ABCD+QR 산업 위주다.

교통·건설 분야에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조 5069억 원),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3583억 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1704억 원) 등의 계속사업도 내년 국비 확보 사업으로 분류됐다. 신속한 공사 마무리와 완공으로 대전시민 불편 최소화 및 편익 증대 차원이다.

친환경 개선 및 주민 생활문화 편익증대를 위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230억 원)은 신규 사업으로 이름을 올렸고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사업(453억 원), 대전의료원 설립(2221억 원) 등 계속사업도 편성됐다.

이 시장은 “국가성장동력 확충사업, 지방주도성장, 사회안정망 조성 등 중앙정부의 투자방향과 대선 지역공약 연계 국비사업 발굴에 충력을 다해 내년 대전시 국비 5조 원 시대를 열어 주기를 바란다. 실·국장 책임으로 쟁점사항과 대응방안을 명확히 정리하고 적기 대응해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은 이달 말까지 자치단체별 정부 부처 신청, 내달 말 기획예산처 예산안 제출 등을 거쳐 12월 초 확정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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