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선(트램) 공사 추진… 증산도~중리지구대 왕복 10차로 중 3~4개 차로 통제
▲ 한밭대로 30일부터 트램 공사 추가 부분 통제(수시)-위치도/대전시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공사 3공구 추진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한밭대로 일부 구간에 대해 추가 부분 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통제는 트램 통과 구간의 대형 상수관로 이설 및 하수박스 보강공사를 위한 조치다. 통제 기간은 2026년 9월 30일~2027년 4월까지이며 대상 구간은 한밭대로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인근부터 중리지구대 부근까지다. 해당 구간의 왕복 10차로 중 3~4개 차로가 점용 및 차단된다.
현재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중리네거리 일원에서도 트램 관련 부분 통제가 진행되고 있어, 이번 추가 통제로 인해 한밭대로 주요 구간의 차로 축소가 확대되며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는 지하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고 향후 트램 본공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공사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통행 차로 확보, 공사·통행 구간 분리,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신호수 배치 등을 통해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현장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추가 통제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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