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전문가 초청 강연 구성
배성기 임영주 전상훈 김영아 작가 참여... 실전 교육정보 제공
대전 동구는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인 2026년 상반기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부모 독서 아카데미 홍보문. 대전시 동구 제공
이번 아카데미는 각 분야에서 실전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강사진을 초청해 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자녀교육 정보와 학습 코칭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오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용운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첫 강연은 오는 13일 ‘현서네 유튜브 영어 학습법’의 저자 배성기 작가가 맡는다. 배 작가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영어 학습법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 코칭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임영주 작가가 저서 ‘단호한 부모가 단단한 아이를 만듭니다‘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공감 훈육’의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오는 20일에는 공학박사이자 AI 연구소 교수인 전상훈 작가가 ‘AI는 답하고, 책은 질문한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팝콘 브레인’ 세대의 특징을 짚고 AI 시대 독서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22일에는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장이자 한국그림책심리협회 회장인 김영아 작가가 ‘아이의 정서 그릇을 채우는 그림책 육아’를 주제로 부모와 아이의 정서적 치유 과정, 부모가 갖춰야 할 ‘정서 문해력’의 가치를 들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동구 스마트통합예약시스템과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동구 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득영 기자 / 콘텐츠 책임자 유재철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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