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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베트남 경제사절단 동행

대우건설은 이번 방문 기간 중 베트남 IT·인프라 개발사인 사이공텔(SaigonTel)과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베트남 내 데이터센터 건설(EPC) 및 공동 투자사업에서 협력할...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베트남 경제사절단 동행

베트남 B3CC1 복합개발사업 전경(야경)./사진=대우건설

[잡포스트] 손성창 기자 =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여해 현지 복합단지 준공과 데이터센터 협력을 이끌어냈다.

정 회장은 4월 22일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에서 열린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사업 규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개 동 규모의 초대형 복합단지(오피스, 호텔, 상업시설)이다. 시행부터 투자, 시공까지 대우건설 등 한국 기업 8개사가 주도한 ‘팀 코리아’의 결실로 호텔 및 레지던스는 호텔신라가 운영하며 2026년 10월 개관 예정이다.

베트남 B3CC1 준공식./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이번 방문 기간 중 베트남 IT·인프라 개발사인 사이공텔(SaigonTel)과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베트남 내 데이터센터 건설(EPC) 및 공동 투자사업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의 데이터센터 확장 정책에 맞춰 선제적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정 회장은 한-베 비즈니스 포럼과 라운드테이블 등 공식 일정에 참석해 베트남 정부 인사들에게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피력했다. 대규모 아레나 건설 등을 통해 문화가 결합된 융복합 스마트시티 실현을 제안했다. 베트남 국책사업인 북남고속철도 및 원자력 발전 사업에 대한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다.

BIDV 은행장 면담./사진=대우건설

또한 베트남 최대 국영상업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은행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추진될 개발사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요청하며 현지 금융 네트워크를 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은 대우건설의 핵심 전략 시장입니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원전, 고속철도, 데이터센터 등 신성장 동력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양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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