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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우건설, 용인·마포 동시 수주…정비사업 2조원 돌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단지와 인접한 데다 GTX-F 노선 개발 계획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습니다. 용인시가 추진 중인 26개 정비사업 단지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대우건설, 용인·마포 동시 수주…정비사업 2조원 돌파

대우건설, 용인·마포 동시 수주…정비사업 2조원 돌파

2026-04-06 09: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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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09:44:25

기흥1구역 재건축 단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주말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과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잇따라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누계 수주액 2조2525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용인 기흥구 380번지 일대 기흥1구역 재건축은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 783세대 규모로 공사비는 2553억원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단지와 인접한 데다 GTX-F 노선 개발 계획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습니다. 용인시가 추진 중인 26개 정비사업 단지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향후 용인 정비사업의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은 지하 5층~지상 29층, 6개동, 480세대 규모로 공사비는 1893억원입니다. 마포구청역·가좌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인근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과 성산동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이 함께 추진되면 약 8000세대 규모의 주거타운 형성이 전망됩니다. 대우건설은 앞서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시공사로도 선정된 바 있어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이 가능해졌습니다.

대우건설의 올해 정비사업 수주는 1월 부산 사직4구역(7923억원), 2월 신이문역세권(5292억원), 3월 안산 고잔연립5구역(4864억원)에 이어 이번 두 곳을 더해 5개 사업장에서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현재까지 대형건설사 가운데 정비사업 수주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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