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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아파트 매매가 하락 전세는 상승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보다 하락 폭은 줄었으나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 하락 전세는 상승

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

매매 하락폭은 줄어 -0.01%

달서 -0.07%·수성구 -0.03%

대구 전세 0.02%·경북 ‘보합’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보다 하락 폭은 줄었으나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진은 동구의 한 아파트 밀집촌 모습. 전영호기자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보다 하락 폭은 줄었으나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8월 넷째 주(지난 24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2%)보다 하락 폭이 줄어든 -0.01%로 집계됐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서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중구(0.10%)는 전주(0.08%보다 상승 폭이 확대했고, 달성군(0.02%), 동구(0.01%) 순으로 상승했고, 남구와 북구는 보합세(0.00%)를 보인 반면, 달서구(-0.07%), 수성구(-0.03%), 서구(-0.01%)는 하락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2023년 12월 셋째 주 이후 13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6월 둘째 주(6.8.) 반짝 반등했다가 7주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후 3주일 전 보합으로 반등의 기미를 보였으나 이주일 다시 하락으로 전환 뒤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8%)보다 상승 폭이 확대한 0.11%를 나타냈다. 이 중 수도권은 0.22%, 지방은 전주 하락(-0.01%)에서 상승(0.01%)으로 전환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9%), 경기(0.23%), 전북(0.09%), 울산(0.08%), 경남(0.04%), 대전·충북(0.03%) 등은 상승했고, 제주(-0.07%), 충남(-0.04%), 경북(-0.03%), 부산(-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상승한 지역은 전주(115곳)보다 2곳이 줄어든 113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9곳, 하락 지역은 2곳이 늘어난 60곳이었다.

8월 넷째 주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02%)보다 상승 폭이 커진 0.03%, 경북은 전주 하락(-0.01%)에서 보합세(0.00%)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0%)보다 상승 폭이 커진 0.11%를 나타냈으며, 이 중 수도권은 0.20%, 지방은 0.03% 각각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2%), 경기(0.19%), 인천(0.17%), 전북(0.08%), 울산(0.07%), 부산·충북·경남(0.05%) 등은 상승했고, 경북(0.00%)은 보합세를, 제주(-0.04%), 강원(-0.01%)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143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9곳, 하락 지역은 30곳으로 집계됐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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