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최대 60만원·일반 군민 20만원 차등 지원
온라인·행정복지센터 접수…8월 말까지 사용 기한 적용
▲ 대구 군위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홍보물.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이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인상으로 가중된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은 두 차례로 나뉜다.
1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50만원이 지급된다.
2차는 5월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소득하위 70% 일반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이 지원된다. 1차 대상자 중 미신청자는 2차 기간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두 차례 모두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과 ‘대구사랑상품권(iM샵)’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카드연계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iM뱅크 영업점 접수는 5월18일부터 가능하다.
지급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누리집과 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확인할 수 있으며,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지급 일정과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대굳이역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은 읍·면별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별도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미경 지역활력과장은 “지원금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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