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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경북대병원에 84억…중증·응급 치료역량 키운다

대구지역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최종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시설및 장비 확충이 탄력을 받고 있다.

대구, 경북대병원에 84억…중증·응급 치료역량 키운다

다빈치 로봇수술기 등 최신 장비 도입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확충

▲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대구지역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최종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시설및 장비 확충이 탄력을 받고 있다.

대구시는 2027년까지 진행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올해 제2회 추경에 반영한 84억 원(국비 42억 원, 시비 4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권역책임의료기관과 협력해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구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북대병원은 지역 내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조정하는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이동하지 않고, 지역에서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하이브리드 수술실 구축 △외과계·심장 중환자실 리모델링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구축 △다빈치 로봇수술기 등 최신 장비 도입 등 중증·응급환자 치료 기반 확충, 중환자 진료 환경 개선과 고난도 필수의료 대응 장비 보강 등이다.

앞으로 대구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응급·중증환자의 적기 이송과 치료, 퇴원 후 연계까지 이어지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촘촘하게 다져나가기로 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 시민이 중증·응급상황에서도 지역 안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책임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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