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나무축제 함께할 ‘청소년 글로벌 봉사단’ 모집
14~22일 접수…다문화 체험 부스·홍보 활동
강성수
기자
2026-04-14 17:33:00
‘청소년 글로벌 봉사단’ 모집 포스터. /제공=담양군
담양군은 오는 5월 1~5일 열리는 대나무축제 기간에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홍보 및 다문화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할 ‘청소년 글로벌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9일간이며, 대상은 담양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다.
봉사단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응해 청소년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원들은 축제 기간 오후 1~5시 사이 2시간씩 교대로 활동하며, 다문화 체험 운영과 축제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사전에 활동 안내와 유의 사항 등을 설명하는 간담회도 진행한다.
봉사 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은 봉사 시간을 인정받고, 이후 ‘청소년 세계 홍보대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도 부여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다문화 체험 현장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년 12월 개관한 담양글로벌문화관은 세계 각국 전통 의상과 악기,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문화 체험 교실과 의상 체험관, 옥상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강성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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