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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러·원 환율, 6.8원 오른 1481.4원 출발

민 연구원은 "상승 요인과 달리 하락요인은 대부분 실제 수급보다는 잠재적 수급, 심리적 부담이 주를 이루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매도 대응이 부재하다고 해도 반도체, 조선업체가 보유 중인 달러 환전 수요는...

달러·원 환율, 6.8원 오른 1481.4원 출발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481.4원에 개장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오늘 달러·원은 수출업체 추격매도 부재 속 달러지수 반등을 쫓아 1480원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주 약달러, 위험선호 회복이 원화 강세 동력으로 작용했으나 밤 사이 국제유가 상승 재개가 달러지수 반등, 위험선호 열기 둔화로 이어지면서 환율 하락압력 약화로 연결됐다"며 "수급적으로 환율 낙폭을 키울 수 있는 수출업체 추격 매도가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에서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대거 유입되는 점도 하방 경직에 그치지 않고 상승압력을 키우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1480원대에서 원화 약세 베팅을 대거 정리했던 역외 포지션이 유가 반등을 재료로 롱플레이 신규 진입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듯 하다"며 "다만 NPS 전략적 환헤지, 수출 및 중공업체 고점매도 경계는 상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민 연구원은 "상승 요인과 달리 하락요인은 대부분 실제 수급보다는 잠재적 수급, 심리적 부담이 주를 이루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매도 대응이 부재하다고 해도 반도체, 조선업체가 보유 중인 달러 환전 수요는 국민연금 환헤지 비율 확대와 더불어 롱심리 과열을 억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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