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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단독] 매출은 상위권, 법인세는 0원... 법인세 貧者 30개사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등은 수천억 원에서 조 단위 영업이익을 거두고도 막대한 투자 세액공제나 과거 결손금 공제 효과로 법인세 부담을 완전히 벗어난 '흑자 혜택형'이다. 반면...

[단독] 매출은 상위권, 법인세는 0원... 법인세 貧者 30개사

매출 100위 내 30개사, 2025년 법인세비용 음수(-) 기록

삼성전자·SK이노베이션 등 대규모 흑자에도 법인세 계상액 없어

석유화학·정유·배터리·건설 등 30개사 전 업종에 걸쳐 발생

조세일보가 국내 매출 상위 100위 이내 기업 중 법인세비용이 음수(-)를 기록하며 사실상 '법인세 0원(법인세 계상액 없음)'인 기업 30곳을 점검했다.

이들 기업의 법인세 실적부진은 영업실적 악화로 인한 대규모 적자와 과거 결손금 공제 및 투자세액공제 등의 세무조정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들 30개사는 크게 흑자형과 적자형으로 나눌 수 있다.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등은 수천억 원에서 조 단위 영업이익을 거두고도 막대한 투자 세액공제나 과거 결손금 공제 효과로 법인세 부담을 완전히 벗어난

'흑자 혜택형'

이다.

◆…자료 = 금감원 전자공시

반면 롯데케미칼, 삼성SDI, 대우건설 등 다수의 석유화학, 배터리, 대형 건설사들은 장기화된 업황 한파와 적자 누적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세금이 발생하지 않은

'

불황 적자형

'

기업들로 분석된다.

◆…자료 = 금감원 전자공시

또한 이들 기업들은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IT·배터리, 석유화학, 건설, 유통 등 산업 전반에 넓게 퍼져있는 모습을 보인다.

IT·

배터리 업계

:

흑자에도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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