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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 국내 최대 규모 애플 리셀러 프리스비…투자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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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내 최대 규모 애플 리셀러 프리스비…투자유치 추진

[단독] 국내 최대 규모 애플 리셀러 프리스비…투자유치 추진

2026.07.01 11:09

2026.07.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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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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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개 매장 운영, 애플스토어 운영 방식 그대로 따라

프리스비 신세계강남점. 공식 홈페이지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Apple) 공식 리셀러 매장 '프리스비(Frisbee)'를 운영하는 갈라인터내셔널이 투자유치 작업에 착수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갈라인터내셔널은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삼정KPMG가 맡았다. 회사는 투자 유치를 통해 온·오프라인 사업의 성장 재원을 확보하고, 애플 생태계 내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갈라인터내셔널은 2009년 설립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프리미엄 파트너(APP) 사업자로 성장해왔다. 애플 프리미엄 파트너는 점포 디자인부터 직원 교육, A/S(에프터서비스) 등 모든 운영을 본사 방침에 맞춰야 한다. 매장 외관이나 서비스 수준이 직영점과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애플 직영 스토어가 현재까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정돼 있는 것과 달리, 전국 28개 매장을 운영하며 전국 단위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체 온라인몰을 통해 애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천안, 부산, 대구, 광주 등 주요 거점 도시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롯데·갤러리아·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회사 실적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약 1985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2000억원대로 올라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익성도 뚜렷하게 개선되는 흐름이다. 올해 상반기 손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데 이어 영업이익 폭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아이폰, 맥미니, 스마트 글래스 등 애플의 신제품 출시도 예정돼 있어,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프리스비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그간 약점으로 지적돼 온 온라인·자사몰 경쟁력 강화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의 제휴, 자사몰 고도화와 함께 타사 브랜드 주변기기·액세서리 등으로 취급 상품군을 넓혀 온라인 채널 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프리스비는 국내 애플 프리미엄 파트너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브랜드 인지도와 매장 네트워크를 축적해 온 사업자"라며 "일부 경쟁사 철수로 시장 재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시장 내 입지를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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