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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국대 최종무 교수팀, AI 활용해 빅데이터 처리 지연 최대 50배 개선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최종무 교수 연구팀이 데이터 병목을 AI가 미리 감지하고 스스로 조절하도록 해 대용량 데이터의 검색 효율을 높이고 처리 지연을 크게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단국대 최종무 교수팀, AI 활용해 빅데이터 처리 지연 최대 50배 개선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최종무 교수 연구팀은 데이터 병목을 AI가 미리 감지하고 스스로 조절하도록 해 대용량 데이터의 검색 효율을 높이고 처리 지연을 크게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최종무 교수 연구팀이 데이터 병목을 AI가 미리 감지하고 스스로 조절하도록 해 대용량 데이터의 검색 효율을 높이고 처리 지연을 크게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AI를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 환경에서 발생하는 '검색 효율 저하'와 '쓰기 지연'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개선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관리하는 'Key-Value Store'에 적용해 검색 과정에 필요한 연산과 메모리 사용량을 크게 줄였다.

아울러 연구팀에서 개발한 'S-RocksDB(Sustainable RocksDB)'는 강화 학습을 활용해 AI가 데이터베이스 내부 상태를 학습하고, 지연 발생 전에 데이터 처리량을 선제적으로 조절하도록 해 기존 1분 동안 최대 50여초에 달했던 쓰기 지연이 1초 이내로 50배가량 개선됐다.

최종무 교수는 "이번 성과는 그동안 단국대가 축적해 온 AI 기반 데이터 관리 기술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대규모 데이터 서비스와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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