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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우·CJ컨소시엄, 중앙일보 5200억 원에 인수… 5일 계약 체결

다우키움·CJ 컨소시엄이 중앙일보를 5200억 원에 인수한다.

다우·CJ컨소시엄, 중앙일보 5200억 원에 인수… 5일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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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와 jtbc 사옥. 동아DB

다우키움·CJ 컨소시엄이 중앙일보를 5200억 원에 인수한다.

중앙일보는 인수합병(M&A) 우선협상 대상자인 다우·CJ 컨소시엄과 52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 계약을 5일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투자금은 다우기술(36.5%), 사람인(13.7%), CJ(35.7%), 신세계(14.1%)가 나눠 낸다.

이번 인수합병은 컨소시엄이 중앙일보에 신규 자금을 투입해 신주를 인수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소시엄 투입 자금은 금융채권자협의회 의결에 따라 채권단이 보유한 금융채권을 상환하는 데 쓰인다. 이달 17일로 예정된 사채권자집회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사채권자들이 보유한 회사채를 갚는 데도 쓸 예정이다. 중앙일보는 6일 채권자협의회를 통해 인수자 및 인수 방식, 변제율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중앙일보는 올 6월 JTBC의 채무 불이행(디폴트)으로 자금난이 수면 위로 드러난 뒤 7월 기업 재무구조 개선(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다. 채권단은 신규 자금으로 중앙일보 재무구조를 개선해 연내 워크아웃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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