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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뉴욕 증시가 주요 지수 간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14일 한국시간 0시50분 기준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7,627.65로 전일 대비 288.92포인트(-0.60%) 하락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22,973.64로 70.74포인트(+0.31%)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시각 나스닥 지수는 22,970.12(+0.29%) 수준에서 거래되며 상승폭을 유지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912.50으로 22.67포인트(+0.26%) 상승했다. 반도체 업종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기술주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대표 기술주 가운데 엔비디아는 188.44달러로 소폭 하락(-0.10%)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반면 시장 전반에서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지되는 분위기다.
한편 S&P 500 지수는 6,817.08로 보합권(0.00%)에 머물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는 다우지수의 하락과 나스닥의 상승 사이에서 시장이 균형을 찾고 있는 국면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최근 중동 리스크와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이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선택적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급 흐름을 보이며 지수 방어 역할을 수행하는 양상이다.
현재 뉴욕 증시는 금리, 유가, 지정학 변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단기 방향성이 제한되는 구간에 진입한 모습이다. 투자 심리는 전반적으로 관망세 속에서 업종별 차별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국면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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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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