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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나와, 하이엔드 제품 가격 인하…IT·가전 실거래가 반등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가성비 위주였던 IT·가전 시장이 가격 하방 압력을 받은 프리미엄 플래그십... 핵심 IT 카테고리의 평균 구매 단가는 전주 대비 크게 반등했다. 다나와 데이터랩 분석 결과 PC 주요 부품...

다나와, 하이엔드 제품 가격 인하…IT·가전 실거래가 반등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가성비 위주였던 IT·가전 시장이 가격 하방 압력을 받은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들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체 카테고리의 1회당 평균 실구매가(ASP)가 반등하는 '트레이딩 업(Trading Up, 상향 구매)' 현상이 나타났다.

커넥트웨이브의 가격 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6일 발표한 4월 5주 차 주간 실거래가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주 PC 주요 부품과 태블릿/휴대폰 등 핵심 IT 카테고리의 평균 구매 단가는 전주 대비 크게 반등했다.

다나와 데이터랩 분석 결과 PC 주요 부품 카테고리의 평균 실거래가가 전주 대비 9% 증가했다. 태블릿/휴대폰은 8%, 영상음향 분야는 7% 늘어났다.

이번 가격 상승은 개별 부품의 전반적인 가격 인상이 아니라 가격이 하락한 프리미엄 모델을 향한 집중 매수에서 비롯됐다.

다나와는 평소 높은 가격대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며 관망하던 소비자들이 하향 조정된 가격을 매수 적기로 판단해 적극적으로 지갑을 열었고, 이것이 고가 라인업의 판매 비중 확대로 이어져 전체 평균 실구매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IT 하이엔드 시장은 철저히 가격 메리트에 반응하는 스마트한 소비가 두드러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단일 모델의 단가 하락이 카테고리 전체의 활기를 견인하는 매수자 우위(바이어스 마켓)의 역동적인 장세가 자주 연출될 것인 만큼 데이터 기반의 지속적인 가격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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