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사노피 MCO 파이낸스부서는 단순한 재무 관리 조직을 넘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무 계획 수립, 수요 예측, 손익 관리 등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영업-마케팅, 의약품 공급, 마케-엑세스 등 다양한 부서와 협력해 성장 전략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과 호주·뉴질랜드라는 서로 다른 시장을 동시에 담당하며, 각국의 규제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민첩한 대응력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과거 사노피 MCO 파이낸스부서는 재무 데이터 관리와 보고 중심의 업무가 주를 이뤘지만, 현재는 AI와 디지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전략 수립과 투자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제품별 수익성 분석, 가격 전략 제안, 투자 우선순위 설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투자 방향까지 조언하는 등 회사의 핵심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내부 데이터 통합 플랫폼 ‘Plai’와 ‘Concierge’를 활용해 매출·투자·예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의사결정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AI 기반 예측 시스템을 통해 향후 36개월간의 제품 수요를 전망하고, 글로벌 경제 상황과 정책 변화까지 반영한 시나리오 분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영진은 맞춤형 인사이트를 얻고, 보다 효과적인 투자와 비용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다.
2024년 한국과 호주·뉴질랜드가 하나의 MCO 조직으로 통합되면서 협업과 지식 공유가 강화된 점도 큰 변화다. 세 국가가 경험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의사결정의 정렬도를 높였고,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도 개선됐다. 인재 교류와 협업 기회가 확대되면서 구성원들이 다양한 시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도 긍정적인 성과다.
사노피 MCO 파이낸스부서는 빠른 의사결정과 동시에 재무 건전성과 규제 준수를 철저히 지키며, 환자 중심의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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