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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욕증시?, WTI & 美국채금리 뛰며 나스닥·TECH & SW주가 '강타'

반면 이 시각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17.45%)과 온 세미콘덕터(ON, +8.97%)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MRVL, +4.23%) 등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장중 나스닥, S&P500 등의 낙폭을 줄여주고 있다. 이...

뉴욕증시?, WTI & 美국채금리 뛰며 나스닥·TECH & SW주가 '강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 기준

4대 지수 일제히 하락, 나스닥 지수는 급락

이날 중동전쟁 불안 속 WTI 유가 치솟으며 증시 강타

WTI 급등 속 미국 국채금리도 뛰며 장중 美증시 압박

이 시각 SW주 대표하는 서비스나우(NOW) 주가는 폭락

이 시각 실적 가이던스 훈풍 속 TXN 주가는 폭등

이 시각 S&P 유틸리티 섹터는 2.73%나 껑충

이 시각 S&P 테크놀로지 섹터는 1.79% 급락, 증시하락 주도

전문가 "이 시각 S&P 11개 섹터 중 5개 섹터만 상승 중"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3일(미국시간) 장중 뉴욕시장에선 국제 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 속에 미국증시 4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및 급락 중이다. 미국-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치 국면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 기준,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60분 전 기준)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4만9243.33으로 0.50% 하락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만4385.12로 1.10%나 떨어진 채로 움직였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7095.44로 0.59% 하락 중이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766.97로 0.66% 낮아진 채로 거래됐다.

이 시각 뉴욕증시 S&P 주요 섹터별 주가 흐름을 보면 유틸리티(+2.73%) 필수소비(+1.83%) 산업(+1.54%) 등의 섹터는 급등하면서 증시 하락폭을 완화시켜 주고 있다.

반면 이 시각 S&P 테크놀로지(-1.79%) 재량소비(-1.11%) 등 대형 기술주가 포진한 섹터들은 급락하며 뉴욕증시 전반의 하락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 시각 S&P 금융 섹터도 0.92% 떨어진 채로 움직였다.

이 시각 미국증시 대표적 소프트웨어(SW) 종목인 서비스 나우(NOW) 주가는 84.94 달러로 17.59%나 추락하며 S&P500 지수 등을 하향 압박하고 있다.

반면 이 시각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17.45%)와 온 세미콘덕터(ON, +8.97%)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MRVL, +4.23%) 등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장중 나스닥, S&P500 등의 낙폭을 줄여주고 있다. 이 중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경우 이번 분기 실적 전망(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장중 주가가 껑충 치솟았다.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에 따르면 이 시각 미국 오일 마켓에서는 6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96.47 달러로 3.78%나 치솟고 이로 인해 이 시각 미국 벤치마크 금리인 10년물 국채금리가 4.323%로 전일의 4.294% 대비 껑충 높아지는 등 장단기 국채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장중 뉴욕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상호봉쇄를 강화하는 등 미-이란 전쟁 불투명 확산 속에 이같은 흐름이 전개됐다.

미국시장 전문가(뉴버거의 수석 투자 오피셔)인 샤논 사꼬시아는 "이 시각 기준, 나스닥과 S&P500은 전일 사상 최고치 작성 후 이날엔 중동 불안 재부각 속에 하락 또는 급락세로 돌아섰다"며 "이 시각 S&P 11개 섹터 중 5개 섹터만이 상승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시각 주요 S&P 섹터별 주가 흐름을 보면 유틸리티 섹터 급등세가 두드러진 반면 테크놀로지(TECH) 섹터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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