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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누구를 위한 AI인가? 알리바바가 빠진 속도전의 함정[딥다이브]

모두가 인공지능(AI)을 이야기하는 시대. 기업들은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AI 기술을 결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내고 싶어 안달이죠. AI라는 거대한 물결에 얼른 올라타야 한다는 조바심이 큰데요.

모두가 인공지능(AI)을 이야기하는 시대. 기업들은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AI 기술을 결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내고 싶어 안달이죠. AI라는 거대한 물결에 얼른 올라타야 한다는 조바심이 큰데요.

여기 AI 시대의 주도권을 쥐겠다며 야심 차게 뛰어들었다가 참담한 실패를 맛본 기업이 있습니다. 누적 이용자 수 8억 명을 자랑하는 중국 최대 기업 협업 플랫폼 ‘딩톡(DingTalk)’이죠.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데요.

서비스 실패 자체보다 중요한 건 ‘왜 망했느냐’입니다. 최근 딩톡의 제품관리자(PM)가 퇴사 직전에 이에 대한 비망록을 남겼는데요. 이 글이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딩톡 CEO가 전격 교체됐을 정도로 파괴력이 컸습니다.

CEO까지 날린 딩톡 퇴사자의 글

을 들여다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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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5일 알리바바 그룹 딩톡의 새 AI 서비스 ‘딩톡 원’ 출시 행사의 모습. 화려했던 이 행사와 달리 딩톡 원은 참담한 실패로 기록됐다. 딩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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