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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협손보, AI 반도체기업 리벨리온에 100억원 투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인공지능(AI) 반도체 혁신 성장 기업 '리벨리온'에 손보업계에선 유일하게 100억원을 지분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제공=NH농협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이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농협손보, AI 반도체기업 리벨리온에 100억원 투자

농협손보, AI 반도체기업 리벨리온에 100억원 투자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1호 사업 참여

AI 반도체 투자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나서

송요섭

기자

2026-03-30 13:40:56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인공지능(AI) 반도체 혁신 성장 기업 '리벨리온'에 손보업계에선 유일하게 100억원을 지분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제공=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기업 리벨리온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30일 농협손해보험은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1호 사업에 참여해 리벨리온에 100억원을 지분투자했다고 밝혔다. AI 반도체 산업 성장성에 대응한 전략적 투자 성격이다. 손해보험업계에서 직접 지분투자 방식으로 참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리벨리온은 AI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최근 SK그룹의 AI 반도체 계열사 사피온코리아와 합병을 마치며 기업가치 2조원을 넘겼다. 신경망처리장치(NPU)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손보는 리벨리온의 차세대 AI 반도체 '리벨(REBEL)'이 전력 효율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라 데이터센터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만큼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 여력도 높게 봤다.

농협손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고성장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대체투자를 확대하고 자산 포트폴리오 혁신을 추진한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대한민국 AI 반도체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미래가치가 유망한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요섭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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