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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지은행 포털, 디지털 혁신으로 농업인 편의 증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 포털의 대대적 개편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토록 유도한다.

농지은행 포털, 디지털 혁신으로 농업인 편의 증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전경.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 포털의 대대적 개편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토록 유도한다.

농지 검색과 계약 절차의 디지털화로 효율성을 대폭 향상키시겠다는 취지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지은행 포털(

https://www.fbo.or.kr

)의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농업인은 관심 지역의 농지 매물이 등록될 때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지도 서비스를 도입해 농지의 위치와 주변 조건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의 '내일의 땅'과 농지 매물 정보를 공유해 다양한 경로로 농지 정보도 접할 수 있게 했다.

공사는 2024년부터 농지은행 계약 전반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서류 제출과 방문 없이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마이데이터를 도입해 비대면으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전자계약과 디지털 창구를 통해 간편하게 계약을 마칠 수 있다.

계약 이후 절차도 간소화해 전화 한 통으로 농업경영체 정보를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디지털 계약 체결률은 63%를 기록했다.

공사는 올해도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업무 처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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