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현장간담회··· 장수 '행복싸롱
이동장터'-'장수몰' 소비유도
순창 '온정장터-착한가게' 지정
전북특별자치도가 61억 원 규모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한 3대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17일 순창군 인계면 다시청춘관에서 장수군·순창군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서는 가맹점 부족 문제 해소, 지역 농산물 소비 선순환, 돌봄·문화 연계 생활서비스 확대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장수군은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장터를 결합한 ‘행복싸롱 이동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과 플리마켓을 결합한 ‘RED-FOOD 직구 마켓’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사용 가맹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장수형 선순환 소비 인증제’와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 연계 서비스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영화관과 연계한 ‘기본소득 시네마 데이’, 찾아가는 문화 스쿨 버스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확대한다.
순창군은 농협과 자활센터가 협력하는 ‘온정장터’와 버튼 하나로 주문이 가능한 ‘AI 로컬 버튼 서비스’ 운영 외에도 지역 농산물 사용 비중이 높은 업소를 ‘순창 지킴이 착한가게’로 지정해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생필품 전달과 말벗 서비스를 결합한 ‘온(ON)돌봄 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의료·돌봄·관광을 연계한 ‘순창 한바퀴 프로그램’으로 기본소득을 활용한 생활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황희원기자
황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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