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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식품부, ‘스마트팜·푸드테크’ 청년 인턴십 모집

“농업에서 갓생 살자” 활동비 201만 원에 창업 멘토링까지 청년들에게 스마트팜과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 이번 인턴십에는 푸드테크 분야의 부즈앤버즈(경기)와 미스터아빠(서울), 농촌 비즈니스 분야의 팜앤디...

농식품부, ‘스마트팜·푸드테크’ 청년 인턴십 모집

청년들에게 스마트팜과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 분야의 직무 체험과 농촌 생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농촌의 유망 분야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2026년 ‘갓생 인턴십’ 참가자를 5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갓생 인턴십’은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업·농촌 가치 확산 캠페인인 ‘가치갓생’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이번 인턴십은 단순한 직무 경험 제공에 그쳤던 지난 프로그램들과 달리, 청년들이 농업 분야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해 내실을 기했다. 실제로 지난해 참가자 중 일부는 인턴십 종료 후 해당 기업의 정직원으로 채용되는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5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가치갓생 캠페인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인턴십에는 푸드테크 분야의 부즈앤버즈(경기)와 미스터아빠(서울), 농촌 비즈니스 분야의 팜앤디(전남), 스마트팜 분야의 그린(경기)과 그린몬스터즈(충남) 등 총 5개 유망 농업 기업이 참여하며, 총 24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7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주(15일) 동안 각 기업이 마련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 실무를 익히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참여 기간 동안 식대와 교통비 등을 포함해 총 201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인턴십 활동 전 과정을 브이로그 등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확산해, 더 많은 청년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인턴십 모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학 축제 현장을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지난 5월 12일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경북대학교에서 커피차 운영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변상문 농식품부 대변인은 “농업·농촌은 청년 세대가 삶과 일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유망한 분야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인턴십이 청년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됨은 물론, 취·창업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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