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개 클럽팀 이틀간 조별리그·토너먼트
선수단·가족 체류로 숙박·음식·관광 소비 확대 기대
▲ 문경시가 29~30일 문경실내체육관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2026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유소년 농구대회 모습. 문경시 제공
전국 농구 꿈나무들의 열정이 문경의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23개 팀, 3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문경을 찾아 이틀간 열전을 펼치는 가운데, 선수단과 가족들의 체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경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2026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 유소년 클럽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를 거친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선수단과 가족, 지도자들이 대회 기간 문경에 머물며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 관광지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전국의 농구 꿈나무들이 문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수와 가족들이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 도시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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