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모델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국내 주요 상장지수펀드(ETF) 3종에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편입된 ETF는 ‘TIME 코스닥 액티브’ ‘KoAct AI인프라 액티브’ ‘TIGER 인터넷TOP10’이다. 성장 대형주 중심 ETF와 AI 인프라·반도체 기반 ETF, 인터넷·플랫폼 중심 ETF 등 성격이 다른 상품에 동시에 포함되면서 기술력과 성장성이 다각도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상장한 ‘TIME 코스닥 액티브’ ETF 편입이 주목된다. 액티브 ETF는 기술력과 실적, 성장성을 기반으로 종목을 선별하는 구조로 투자 매니저의 기업 검증을 통과했다는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노타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모바일 AP ‘엑시노스 2600’과 퓨리오사AI ‘레니게이드’에 AI 최적화 기술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지난해 매출의 약 40% 수준인 50억원 규모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회사 자체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는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하드웨어에서도 고성능 AI 모델 구동을 지원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ETF 3종 편입은 온디바이스 AI 기술력과 성장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바일과 엣지, 산업 현장 등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해 피지컬 AI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노타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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