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4개 부작용 딛고 자신감…이세영, 네 번째 고수위 코스프레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코미디언 이세영은 멈추지 않는다.
이번에는 흰 셔츠를 깊게 풀어헤친 ‘체인소맨’ 레제로 변신했다. 최근 짧은 기간 동안 공개한 네 번째 코스프레다. 캐릭터는 매번 달라졌지만 가슴선과 몸매를 전면에 내세운 콘셉트는 더욱 분명해졌다.
이세영은 17일 자신의 SNS에 “이번엔 케이크 걸고 문제누구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세영은 영화 ‘체인소맨:레제’의 레제를 재현했다.
머리를 낮게 묶고 검은색 리본 초커를 둘렀다. 흰색 민소매 셔츠는 가슴 아래까지 깊게 벌어졌고, 검은색 가죽 쇼츠와 허벅지 밴드를 매치했다.
거울 앞에 선 이세영은 휴대전화로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했다.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보다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과감하게 드러낸 가슴 라인이었다.
이세영의 코스프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10일 “제 취미는 코스프레”라며 캐릭터 이름을 맞힌 팬에게 치킨 쿠폰을 주겠다고 알렸다.
이어 몸에 밀착한 의상과 허벅지까지 드러낸 캐릭터로 변신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붉은색 군복 스타일 상의와 분홍색 하의를 입고 볼륨감을 강조했다.
분홍색과 연두색이 섞인 긴 가발을 양 갈래로 땋은 코스프레도 선보였다. 검은색 상의 위에 흰색 가운을 걸쳤지만, 깊게 파인 목선은 그대로 드러냈다.
이번 레제까지 더하면 네 번째다.
처음에는 치킨 쿠폰을 상품으로 내걸었다. 이번에는 케이크로 경품을 바꾸며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그러나 매번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건 캐릭터 퀴즈보다 의상의 노출 수위였다.
일부 누리꾼은 “노출 수위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성인이 자신의 취미와 몸을 표현하는 방식이라며 문제 삼을 이유가 없다는 의견도 맞섰다.
설전에도 이세영은 코스프레를 멈추지 않고 있다.
오히려 짧은 간격으로 새로운 사진을 잇달아 공개하며 자신의 SNS 콘셉트로 굳히는 모습이다. 노출을 피하기보다 가슴과 허리, 다리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세영의 달라진 스타일은 성형 고백과도 연결된다. 그는 과거 가슴 필러 시술 뒤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혔다.
운동 도중 충격을 받은 뒤 필러가 가슴 주변과 갈비뼈, 겨드랑이 부근까지 퍼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변형된 모습을 두고는 “가슴이 네 개처럼 보였다”고 표현했다.
결국 필러를 제거했지만 가슴 모양이 달라졌고, 재수술을 선택했다.
이세영은 수술 뒤 가슴 크기가 E컵이 됐다고 공개했다. 이후 “지금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과거에는 입지 못했던 V넥이나 과감한 옷도 즐기게 됐다고 털어놨다.
눈과 코, 가슴 등을 수술하는 데 약 1억5000만원을 들였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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