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노래하고 뛰어논다"… 브레드이발소 뮤지컬, 전국 투어

이어 5월에는 청주, 부평, 안성, 구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제작사는 9월까지 투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예매는 NOL티켓, 티켓링크, 네이버 등에서 가능하다. 더퍼블릭

"노래하고 뛰어논다"… 브레드이발소 뮤지컬, 전국 투어

싱어롱 뮤지컬 '브레드와 윌크의 세계여행' 포스터

[더퍼블릭=오두환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를 원작으로 한 싱어롱 뮤지컬 ‘브레드와 윌크의 세계여행’이 전국 투어를 이어가며 관객 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어린이와 학부모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역 공연마다 예매율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브레드와 윌크의 세계여행’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존 캐릭터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공연형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다. 공연장은 단순 관람을 넘어 관객 참여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이야기는 윌크의 생일파티에서 시작된다. 정체불명의 선물 상자가 등장하고,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새로운 나라로 이동하는 설정이 이어진다. ‘브레드’, ‘윌크’, ‘초코’, ‘마카롱’ 등 주요 캐릭터들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구조다. 어린이 관객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판타지 서사가 중심이다.

공연의 핵심은 ‘싱어롱’ 형식이다. 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퀴즈에 직접 참여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낮춘 구성이다. 기존 아동극보다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연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공연에 몰입하는 반응이 뚜렷하다”고 전했다.

교육적 요소도 강조된다. 세계여행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구성했다. 학부모 관객 사이에서 호응이 이어지는 이유다.

원작 ‘브레드이발소’는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성과를 낸 콘텐츠다. 넷플릭스 등에서 키즈 콘텐츠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러한 인기 기반이 공연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공연은 4월 서울 용산을 시작으로 포항, 용인, 평택 등으로 이어진다. 이어 5월에는 청주, 부평, 안성, 구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제작사는 9월까지 투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예매는 NOL티켓, 티켓링크, 네이버 등에서 가능하다.

더퍼블릭 / 오두환 기자 actsoh@thepublic.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