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사전 접수 시작
크래프톤·로블록스·구글 딥마인드 등 참여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넥슨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행사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의 오프라인 참관객 모집에 나선다. AI 강연을 확대하고 업계 전문가 대담을 강화해 게임 개발 전반의 최신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2026년 NDC 오프라인 참관객을 5월19일부터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NDC는 6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성남시 판교 넥슨 사옥 및 일대에서 열린다. 업계 종사자는 물론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19일부터 21일까지 일자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 기획, 프로덕션·운영, 프로그래밍 등 개발 전반을 다루는 총 51개 세션이 운영된다. 넥슨컴퍼니를 비롯해 크래프톤, 로블록스, NC AI, 구글 딥마인드, 스노우플레이크 등 국내외 주요 게임사와 IT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는 3개 강연을 통해 게임에 적용된 AI·머신러닝 기술과 데이터, 아트 분야 개발 경험을 공개한다.
특히 올해는 AI 관련 강연이 대폭 확대됐다. 인공지능을 게임 개발에 접목한 사례와 실무 경험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의견을 나누는 대담 형식 강연도 8종 마련됐다.
대표 대담 세션으로는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와 이경혁 게임제너레이션 편집장의 ‘서로 다른 게임을 동시에 개발한다는 것’, 강덕원 넥슨 그룹장·임경영 크래프톤 VP·김상균 경희대 교수의 ‘넥슨과 크래프톤의 AX 여정’, 김용하 넥슨게임즈 본부장·김지훈 프로젝트 문 대표·정우철 디스이즈게임 편집장의 ‘내가 플레이하고 싶었던 게임을 만든다’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 데이터, 사운드, 게임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패널 토론도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강연 외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넥슨 사옥에서는 150점 이상의 2D·3D 게임 아트워크와 게임 사운드를 선보이는 아트 전시회가 열리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야외 이벤트 존에서는 넥슨 대표 IP를 활용한 미니게임과 체험 부스,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2007년 시작된 NDC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 지식공유 콘퍼런스로, 매년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해왔다.
한편 2026년 NDC 관련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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