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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넥스트-샷] 휴전 기대와 전면전 불안 사이, 혼란의 뉴욕입니다

다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의 AI 경쟁 심화로 기술주 전반의 변동성이 커진 점은 우리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섹터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수의 일방적인 방향성보다는 뉴스 플로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넥스트-샷] 휴전 기대와 전면전 불안 사이, 혼란의 뉴욕입니다

확전 리스크 불씨 아직 살아있어

AI 경쟁 심화 이슈, 일부 SW 투매

넥스트레이드 시대의 개막으로 우리 시장의 아침이 1시간 더 빨라졌습니다. [넥스트-샷(NEXT-Shot)]은 밤사이 월스트리트의 뜨거웠던 열기를 차분하게 식혀 여러분의 아침에 꼭 필요한 통찰력만 담아 전달하는 모닝 브리핑 레터입니다. 커피 한 잔이 정신을 깨우듯, 8시 개장 전 당신의 투자 감각을 깨워줄 가장 날카로운 분석 [넥스트-픽]과 함께 매일 아침 찾아가겠습니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혹은 업무 시작 전 커피 한 잔과 함께 인사이트를 만나보세요.[편집자주]

중동 확전 우려와 휴전 기대가 엇갈리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뉴욕증시는 매도 우위로 약세 마감했습니다. /구글Gemini로 생성

24일 뉴욕 증시는 불안한 균형 속에서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조건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이어졌지만 시장은 이를 그대로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협상 기대와 군사 긴장이 동시에 부각되면서 투자 심리는 끝내 매수보다 매도로 기울었습니다.

핵심은 ‘확전 리스크가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에 비용을 부과하기 시작했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이 공수부대 병력 투입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은 다시 현실을 의식했습니다. 협상 뉴스가 나오더라도 군사적 움직임이 병행되는 한 투자자 입장에서는 방향성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업종 흐름도 이를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에너지와 소재는 유가 상승 기대를 반영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기술주와 소프트웨어는 전반적으로 밀렸습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경쟁 심화 이슈가 겹치면서 일부 소프트웨어 종목에는 투매성 매도까지 나타났습니다. 금리 인상 확률이 다시 높아진 점도 성장주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장 마감 이후 분위기는 다소 달라졌습니다. 미국이 ‘1개월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지수 선물은 반등했습니다. 아직 확정된 합의는 아니지만 시장은 ‘확전이 아닌 관리 국면’으로 갈 가능성에도 동시에 베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요 지수 요약

다우존스30: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경계 매물이 출회되며 전장보다 0.18% 하락 마감했습니다.

S&P 500: 에너지와 소재 업종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술주들의 부진으로 0.37% 밀려났습니다.

나스닥 종합: 아마존의 생성형 AI 개발 소식에 따른 소프트웨어 업종의 투매와 빅테크의 약세가 겹치며 0.84% 하락했습니다.

국내 시장 전망

오늘 우리 시장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뉴욕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지만, 장 마감 후 전해진 '휴전 제안' 소식이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심리적인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동 리스크로 급등했던 유가와 환율의 변동성이 완화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겠네요.

다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의 AI 경쟁 심화로 기술주 전반의 변동성이 커진 점은 우리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섹터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지수의 일방적인 방향성보다는 뉴스 플로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별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넥스트-픽: 눈여겨볼 섹터]

에너지 및 소재 섹터

밤사이 뉴욕 증시에서 에너지와 소재 업종이 2% 안팎으로 급등하며 시장의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는 원자재 가격과 연동된 흐름이 지속될 수 있으니, 관련 우량주들의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방산 및 가치주 세그먼트

중동의 긴장 상태와 미국의 파병 소식 등은 방산 섹터에 지속적인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휴전 논의가 진행되더라도 실질적인 평화 정착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실적이 뒷받침되는 방산 대표주들의 하방 경직성을 관찰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소프트웨어 및 AI 활용 기업

아마존의 생성형 AI 개발 소식으로 미국 소프트웨어 업종이 타격을 입었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AI 시장의 파이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술력과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갖춘 국내 AI 관련주들이 과도한 낙폭을 기록할 경우,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지 사근사근하게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넥스트-샷]은 기자가 기획하고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여성경제신문 허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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