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3사 경영진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네이버와 가상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주식 교환 이후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로 했다.
15일 네이버와 두나무는 포괄적 주식 교환 정정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사는 주식 교환 완료 후 1년 이내 IPO 위원회를 구성하고, 완료일로부터 5년 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5년 안에 상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최대 2년 범위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는 상장 추진 여부와 시기, 방식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달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5년 내 상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딜이 마무리되면 상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시장 모두 열어두고 있다”고 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작년 11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합병을 결정하고 오는 9월30일까지 주식 교환·이전 등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합병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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