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핀테크 대상 인프라·보안 종합 지원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중소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클라우드 지원 프로그램의 공급사로 참여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자로 선정돼 관련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안정적인 인프라 위에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약 60개 기업을 선발해 연간 최대 9600만 원의 클라우드 이용 요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안 컨설팅과 신규 시스템 구축, 기존 시스템 이전, 모의해킹을 통한 취약점 점검 등 금융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물적 설비 요건을 100% 충족한 금융 전용 클라우드 포털을 운영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금융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동국시스템즈, 디딤365,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엔삼클라우드 등 4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MSP)와 협력해 1대1 지원 채널을 마련하는 등 참여 기업을 위한 추가 지원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참여한 60개사 가운데 45개사가 자사 인프라를 선택하며 시장 내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핀테크 스타트업부터 제1금융권까지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핀테크 기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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