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10년간의 온라인 DX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확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네이버가 올해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AI를 도입하며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국내 AI 생태계 육성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16일 네이버는 국내 AI 생태계 성장과 육성을 지원하는 ‘임팩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 DX(디지털 전환) 경험을 오프라인 및 사업자 AX(AI 전환) 생태계로 본격 확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 ‘플레이스 사업자 DX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주문·예약·결제 등 오프라인 가게 운영 전반을 데이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석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오프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플레이스 스쿨’을 오는 28일부터 시작해 연간 8000여명에게 솔루션 활용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지역 주요 상권을 브랜딩하고 디지털 플랫폼 접목 경험을 확산하는 ‘비로컬위크’ 캠페인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온라인 사업자의 AI 활용 역량을 비즈니스에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사업자 지원 범위와 규모도 넓힌다.
이를 위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의 ‘성장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고도화 한다. 3분기부터는 지원 대상과 AI 기술 도구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사업자가 AI를 활용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난해 출시한 AI 광고 자동화 솔루션인 ‘ADVoost’의 지원 범위도 1만명으로 넓힌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네이버가 온라인 DX 과정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실행력은 새로운 AX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오프라인과 AI 생태계로 확장해 사업자와 창작자가 네이버의 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AI 활용 기회를 넓히고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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