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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이버 D2SF, '북미 공략 스타트업' 사운더블헬스-누비랩에 후속투자

네이버 D2SF는 31일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 ,이하 PMF)을 입증한 스타트업... 두 팀은 미국 헬스케어 시장을 파고들며 고객 수요와 사업성을 검증했고 네이버 D2SF는 이들이 그간 축적한...

네이버 D2SF, '북미 공략 스타트업' 사운더블헬스-누비랩에 후속투자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에 후속투자 집중"

네이버 D2SF 사운더블헬스·누비랩. [사진= 네이버 D2SF 제공]

네이버 D2SF는 31일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 ,이하 PMF)을 입증한 스타트업 사운더블헬스와 누비랩에 후속 투자했다고 밝혔다.

두 팀은 미국 헬스케어 시장을 파고들며 고객 수요와 사업성을 검증했고 네이버 D2SF는 이들이 그간 축적한 ▲제품 설계 ▲세일즈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본격적인 스케일업에 나서도록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두 팀 모두 고객과 시장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탐색해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PMF를 성공적으로 검증했고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네이버 D2SF는 창업 초기부터 쌓아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에 후속투자를 집중할 것”이라 덧붙였다.

사운더블헬스는 신체에서 발생하는 소리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첫 제품인 ‘프라우드피’는 소변 소리를 분석해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배뇨 증상을 측정·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다. 프라우드피는 50만건 이상의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별도 하드웨어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97% 정확도를 구현했다.

현재 미국에서 누적 130여곳의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5만여명의 환자가 사용 중이다.

올해부터 사운더블헬스는 메디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보험 적용이 가능해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제약·의료기기·가전 다양한 기업들과 B2B 라이센스 거래도 확대하고 있다.

사운더블헬스는 설립 초기부터 미국 시장을 목표로 현지 검증을 거치며 세일즈·운영 역량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비뇨기 질환을 넘어 기침 소리를 분석한 호흡기 질환 모니터링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 D2SF는 사운더블헬스가 지난 2019년 창업된 직후, 이번 프리 라운드에도 후속 투자했다.

누비랩은 스캐너로 음식을 촬영하면 ▲종류 ▲섭취량 ▲영양 성분을 분석하는 영양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어린이집 ▲학교 등 일상 공간에 스캐너를 설치해 사용자가 데이터를 측정하도록 설계했다. 그 결과 헬스케어 업계 평균을 웃도는 95% 리텐션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누비랩은 글로벌 고객사 누적 1000곳과 사용자 10만명을 확보했다.

누비랩은 최근에 들어와 북미 헬스케어 시장 특성에 최적화해 현지 고객사를 늘리고 있다.

누비랩은 향후 ▲영양 섭취 분석 ▲보험사·제약사 연계로 확장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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