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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네이버, AI 도입 가속화…쇼핑부터 건강까지 전 분야 혁신 예고

네이버가 인공지능(AI)을 서비스 전반에 도입하며 AI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네이버는 경기도 성남시의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27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AI 중심의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네이버는 AI...

네이버, AI 도입 가속화…쇼핑부터 건강까지 전 분야 혁신 예고

네이버가 인공지능(AI)을 서비스 전반에 도입하며 AI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감신문] 이승욱 기자=네이버가 인공지능(AI)을 서비스 전반에 도입하며 AI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네이버는 경기도 성남시의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27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AI 중심의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네이버는 AI 에이전트를 모든 서비스의 핵심으로 삼아 중장기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미 일부 도입된 ‘AI 쇼핑 에이전트’를 연내 쇼핑 경험 전반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검색, 금융, 건강 등 여러 분야에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티컬 에이전트를 단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중 건강 에이전트는 정보 탐색 이후 사용자의 서비스 선택까지 이어지도록 특별히 설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온라인 성공을 기반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자의 전체 경험을 완성하는 '풀 루프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물류 및 고객 접점에 대한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또 소버린 AI 전략 하에 보안이 중요시되는 공공, 금융, 방산 분야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사업을 확대한다.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도 AI를 활용한다. 네이버는 개발, 기획, 디자인, 리서치 등 다양한 부서에서 AI를 통해 업무 효율을 두 배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시간은 절반으로 줄이면서 실행 속도를 높여 기업 가치를 한층 향상시키려고 한다.

작년 네이버는 12조350억원의 매출과 2조20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2.1% 및 11.6%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3년간 직전 2개년 평균 연결 잉여 현금 흐름의 25~35%를 주주 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는 이제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며, "네이버만의 차별화된 에이전트 경험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여러 경영 관련 안건이 상정되고 의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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