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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달 마크롱 대통령 방한… '한·불 협력관계' 강화

마크롱 대통령은 삼성, 현대차, 네이버 경영진과도 별도 회담한다. 또한 연세대학교를 찾아 청년층에게 양국 간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양자 기술, 탈탄소화, 원자력 등의 주제를 다루는 한불...

내달 마크롱 대통령 방한… '한·불 협력관계'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유럽 장상으로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국빈 방한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박성필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한국 방문으로 양국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은 임기 중 처음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다음 달 2∼3일 한국을 찾는다.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방한 일정은 2일 오후 한국에 도착해 한국전 참전 용사에 대한 헌화로 시작한다. 이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양국 대통령 부부의 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3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에선 양국 간 경제적 현안을 비롯해 중대한 안보 현안, 즉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위기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삼성, 현대차, 네이버 경영진과도 별도 회담한다. 또한 연세대학교를 찾아 청년층에게 양국 간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양자 기술, 탈탄소화, 원자력 등의 주제를 다루는 한불 경제 포럼에 참석해 폐회식도 주재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여의도 63스퀘어에 개관할 프랑스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 분관도 찾을 예정이다. 이어 한국 영화 및 음악계, 특히 K-팝 분야 주요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다.

엘리제궁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소프트파워를 가진 두 강대국 간 경제적 우선순위와 공통 과제를 중심으로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G20 회원국으로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협력국”이라며 “프랑스는 주요 파트너들과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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