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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해 앞 파스텔톤 수국 ‘인생샷 명소’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 9월 초까지 경남이 전국 피서객을 겨냥한 여름축제를 잇달아 열며 관광객 확보 경쟁에 나선다. 꽃의 향연부터 도심 물놀이, 해양 레저, 제철 미식, 글로벌 역사축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지역 전역에서 펼쳐진다.

남해 앞 파스텔톤 수국 ‘인생샷 명소’

■ 경상남도

창원=박영수 기자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 9월 초까지 경남이 전국 피서객을 겨냥한 여름축제를 잇달아 열며 관광객 확보 경쟁에 나선다. 꽃의 향연부터 도심 물놀이, 해양 레저, 제철 미식, 글로벌 역사축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지역 전역에서 펼쳐진다.

여름 축제의 시작은 꽃이다. 오는 7월 2일까지 열리는 함안 강주해바라기축제는 33만㎡(약 10만 평) 규모의 해바라기 군락을 배경으로 ‘인생샷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거제 남부면 수국축제는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파스텔톤 수국이 어우러진 여름 감성 여행지로 주목된다.

7월 중·하순에는 공연과 미식 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밀양아리나 일원에서 국내외 연극과 신진 예술가 경연을 선보인다.

이어 사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고, 햇전어 맨손잡이 체험 등 제철 미식 콘텐츠로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거제여름해양축제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지세포항 일원에서 해양스포츠와 콘서트를 결합한 여름 바다 축제를 연다.

8월에는 대형 축제가 집중된다. 거창국제연극제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수승대 계곡을 야외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킨다. 같은 기간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산청군 조산공원에서 가족형 야간 축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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