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몽골 달란자드가드시와 우호협력
6일 달란자드가드시 대표단과 협력방안 실무협의
농업, 교육, 보건·의료 등 당양한 분야서 교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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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2026년 07월 06일 15:00
승인
2026년 07월 06일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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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남원시와 몽골 달란자드가드시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남원시는 지난 6일 남원을 방문한 척트 데너더르지 달란자드가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남원시-달란자드가드시 우호협력 체결 실무 협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남원시와 달란자드가드시는 그동안 농업 분야에서 몽골 계절근로자 도입 MOU를 체결해 총 299명의 인력을 도입하는 등 교류를 지속해 왔다.
또한 교육 및 문화 분야에서도 몽골 4개 교육기관과 협약을 체결, 전북대 글로컬대학 입학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무 협의에서는 기존의 교류 사업을 고도화하는 방안과 함께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신규 교류 협력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신규 협력방안은 △보건·의료분야: 국립의전원 설립 연계 의료인력 양성 및 한방·치유 웰니스 투어 연계, △문화·관광분야: 남원 춘향제 및 달란자드가드시 낙타 축제 등 전통축제 상호 방문 교류, △농업기술 및 우수 농산물 분야: 스마트팜 기술 전수 및 K-푸드 연계 농특산물 유통 협력, △산림 조경 기술 분야: 기후 맞춤형 수종 식재 기술 교류, △교육·체육 분야: 유소년 스포츠 교류,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 몽골 말 자원 관리·재활 기술 상호 교류 추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 협의는 그동안 이어온 농업, 교육 분야의 교류를 넘어 의료, 문화, 관광, 첨단 농업기술까지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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