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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발전·수자원공사·산단공…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평가 수...

남부발전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결함 판독을 위한 AI학습 데이터 개방 △고객응대 근로자 피로도 진단 AI서비스 민간 사업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서비스 모델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남부발전·수자원공사·산단공…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평가 수...

산업부도 공공데이터 활용아이디어 공모 나서--10개 팀 발굴 예정

공공기관들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운영에서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3일 파악됐다. 사진은 제조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는 구미국가산단과 구미시. 사진=구미시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공공데이터 운용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남부발전은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결함 판독을 위한 AI학습 데이터 개방 △고객응대 근로자 피로도 진단 AI서비스 민간 사업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서비스 모델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AI창업이음센터를 중심으로 AI친화적 고가치 데이터를 개발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도 이 행사에서 2개 부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수자원공사는 △AI·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시스템 구축 △AI정수장 시스템 도입 △가정별 수돗물 사용 데이터 패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AI본부를 신설한 데 이어 고품질·고부가가치 ‘AI-Ready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산단공이 산단 기업의 DX·AX를 선도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보다 의미깊다.

산단공은 산업부의 제조AX 정책에 발맞추고 있다. 제조장인들의 손 기술을 데이터화해 암묵지를 형식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조 데이터는 로봇·자율주행차 등 피지컬AI의 핵심이다. 머지 않아 장인들의 손기술을 전수받은 로봇이 제조현장을 누빌 전망이다. 이미 조선소 용접 기술을 로봇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데이터는 DX·AX의 기반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중소기업부에서 데이터 확보를 오래 전부터 추진해왔다. 최근 행안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를 공공AI사업지원센터로 지정해 공공부분의 AX를 돕기 시작했다.

데이터 작성 포맷을 통일해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히는 것도 과제다. 아직은 통일된 데이터제작 플랫폼이 없어 기업간 데이터 호환·교환이 어렵다. 데이터 수집·작성을 통일해 AX효율을 높이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부도 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오는 7월 6일까지 공모한다. 수상작에 장관상·공공기관장상과 함께 6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10개팀에 지급한다. 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관리원 인턴 채용 시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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